새벽에 도착해서 익스프레스 인(Express Inn)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보홀로 들어가기 위해 Pier 1로 이동합니다.

조식 먹으면서 호텔 리셉션에 택시 불러달라고 요청해서 타고 이동했어요~ 짐이 많아 사진찍을 엄두를 못내고..ㅎㅎ

콩나물 시루같던 대합실에서 대기하다가 게이트가 열리고 입장합니다. 짐은 배 뒤쪽으로 따로 싣습니다.

배에 짐을 싣고 나서야 카메라를 꺼내서 하늘 한장 찍어봅니다. ^^

이 녀석이 저희가 타고 갈 오션젯입니다. OCEANJET 8호기네요..

1층은 일반석, 2층은 에어컨이 없는 야외석이 있고, 2층 앞쪽으로는 우등고속버스처럼 조금 더 좋은 의자가 있는 비즈니스 석이 있습니다.

 

좌석표와 수하물택입니다. 보홀 도착해서 짐 찾을때 수하물표는 보여주셔야 하니 잘 보관하고 계세요~

드디어 배가 항구를 떠나서 출발합니다. 

보홀까지는 약 2시간정도 소요됩니다. 선내에서 상영해주는 영화도 보고, 매점에서 간식도 사먹으면서 여행을 즐겨봅니다.

보홀에서 세부로 돌아가는 배와 마주쳐서 한컷~

 

Posted by 메네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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