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e is Dreaming

 봄기운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어느 봄날,

퍼스에서 40분정도 떨어진 노담(Northam) 가는 길목에 유채꽃 보러 다녀왔어요~

Toodyay를 지나 Northam으로 향하는 Katrine Rd 양쪽으로 유채꽃들이 만발해있어요.

York쪽으로 가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은데 저희는 이리로 갔습니다.^^

끝도 없이 펼쳐진 누군가의 유채꽃 밭. 카놀라. 

막상 가까이 가보면 벌들도 윙윙 날아다니고 해서 사진만 후다닥.ㅋ 

들고 간 셀카봉으로 셀피 한장~ :D

날씨도 덥고 딱히 어디 앉을때도 없고 해서 얼른 근처 놀이터로 피신했는데,

다음번엔 Northam 에 들러서 구경도 하고 그러려구요.

퍼스에서 따뜻한 봄날~ 유채꽃밭이었습니다. 

 마이어리(Myaree)에 위치한 일본 라면집입니다.

DSLR을 안들고 나가서 그냥 아이폰으로 몇장 찍었어요;;; 

 가게 전경입니다.

입구 앞에 카운터에 웨이팅 리스트가 있는데 이름이랑 연락처 적어놓고 기다리시면 되어요~

자리가 비면 이름을 부르고 없으면 전화를 해줘요~

건너편에 아시안 그로서리가 있으니까 장보고 계셔도 될거 같습니다. ^^

저희는 2명에 하이체어가 필요한 자리를 요청했더니 한 40분정도 걸렸어요.

나중에 들어가보니 하이체어 놓을 수 있는 자리가 한 테이블밖에 없더라구요.

기다리면서 뭘 먹을까 메뉴 선정~

씨푸드 우동(12.9$)

라면 주문하시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우동은 살짝 늦게나오는 느낌..

두번 갔었는데 두번 다 그러네요~

튀김을 바로 튀겨 주느라 그런가 싶은 생각도.. 

타코야키(7.9$)

돈코츠 라멘(12.9$) 입니다.

시티에 있는 다른 라멘집들을 안가봤지만, 저희 입맛엣 맞아서 가끔 가게 될 것 같아요.

가게가 작고 정신없는 분위기라 손님 모시고 가긴 좀 그렇습니다.

영업 시간은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입니다.

매주 화요일 휴무, 퍼블릭 홀리데이엔 문 안열어요!!

위치는 여기!

웬디 MBL 3T 간이나스를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어느날부터 읽기/쓰기 속도가 느려지더니 점점 맛이가는 느낌...

워런티가 아직 만료되기 전이라 부랴부랴 WD 공식 홈페이지에서 RMA 신청을 했습니다.

https://westerndigital.secure.force.com/home/home.jsp 에서

제품 등록하시고 RMA 신청하시면 되어요.

정상적으로 신청이 되면 본인 계정으로 메일이 옵니다.

메일을 확인해보시면 RMA 번호가 있는데 제품 보내실 때 함께 적어야 하니 잘 기억해두세요.

예전에는 말레이시아로 보내서 받았다고 하는 것 같은데 저는 베트남으로 보내라고 나오네요~

* 중요 * 처음에 RMA 신청했던 분들은 그냥 하드만 보냈는데 MBL 본체가 같이 왔다고 하는 후기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HDD만 보내면 RMA가 안된다고 합니다. 

박스 3면에 RMA 넘버를 적어서 발송합니다.

3주 정도가 지났는데 베트남에 도착해서 이동을 안하길래 호주 우체국에 행방조회 신청을합니다.

물품 가액 적는 란이 있어서 US 150$이라고 적었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회신이 없어 그냥 돈으로 환불해주려나보다 했더니만

어느샌가 찾아서 배송을 했네요~ 

배상해주면 그냥 wd red 하드 하나 구입하려 했더니만…쩝;;;

wd Support 사이트에서 RMA 상태를 조회해볼 수 있습니다.

이미 완료가 된 상황이라 받은거랑 보낸거가 다 보이네요~ 

올때는 FEDEX로 쑝~ 하고 옵니다.

드디어 교체된 WD MBL가 집에도착!!!

몇몇 분들은 RED 하드가 들어있는 녀석이 왔다고 해서 왕 기대하면서 뜯어봅니다. +_+

웰컴 백!!! 

안전하게 MBL가 들어 있구요~

원래는 미국 직구제품이라 미국 어뎁터가 들어있었는데 호주 아답터로 배송해 주었네요~

CAT5e 케이블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새로 구입한 큐냅 나스에 넣어서 사용할거라 바로 분해시작!!

WD30EFRX를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RED 당첨!!!

대인배 인증!!!

3년을 사용한 하드는 새로운 하드로 환골탈태!

2베이 나스 한쪽을 채우고 있습니다.